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과 제리/에피소드 (문단 편집) === 80 ~ 96 (1954. 1. 23 ~ 1955. 11. 11) === 톰과 제리의 원년 프로듀서였던 프레드 큄비가 96화 제작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였다. 또한 96화는 [[화면비]] 1.375:1의 아카데미 포맷으로 제작된 마지막 톰과 제리 작품이다. 88~91, 94화는 아카데미 포맷과 시네마스코프 포맷(2.35:1)이 동시에 시범 제작되었다. 아카데미 포맷에서는 시네마스코포 포맷에서 잘려 볼 수 없는 상하 화면을, 시네마스포크 포맷에선 아카테미 포맷에서 잘려 볼 수 없는 좌우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자막, 명암, 셀화 등이 서로 조금식 다르다. || '''회차''' || '''제목/상영일''' || '''줄거리''' || || '''80''' || Puppy Tale[br]{{{-2 꼬마 강아지}}} ---- {{{-2 1954-01-23 🤝}}} ||어느 날 밤 누군가가 [[유기죄|자루 속에 강아지 6마리를 담아 강에 버리고 간다]]. 마침 제리가 이것을 발견해 구해주었는데, 처음에 나온 5마리는 순식간에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마지막에 나온 [[강아지]]가 제리를 따른다. 제리는 톰 몰래 강아지를 집에 데려오고, 강아지는 두리번거리다 톰의 우유를 먹기 시작한다. 잠에서 깬 톰은 곧바로 강아지를 잡아 집 밖으로 쫓아내버렸고, 제리가 다시 데려왔지만 톰은 그럴 때마다 쫓아내버린다. 그러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고, 걱정된 톰은 결국 그들을 찾아나선다. 그러다 거센 바람에 날아가 급류에 휩쓸리고, 이번에도 제리가 구해준다. 제리 덕분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체력을 회복한 톰은 그들에게 먹을 것과 잠자리를 내주었고, 강아지가 아까 다른 곳으로 가버린 5마리를 모두 불러 사이좋게 우유를 마시고, 톰과 제리가 그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끝이 난다. || || '''81''' || Posse Cat[br]{{{-2 치안대 고양이}}} ---- {{{-2 1954-01-30}}} ||텍사스의 어느 농장의 취사장. 톰은 취침 중이고, 요리사는 요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그 때 제리가 현란한 기술로 음식을 낚아채 가는데도 톰은 태연하게 잠만 자고 있다. 이에 열받은 요리사는 톰을 깨우기 위해 트라이앵글을 치고,[* 이 에피소드에선 트라이앵글 치는 소리만 들리면 [[파블로프의 개]] 마냥 반응하면서 뭘 해야 하는지 잊어버리고는 하던 것도 다 내팽개치고 밥 받으러 간다. 심지어 한번은 제리를 잡았는데도 트라이앵글 소리가 들리니 제리를 내던지고 밥 먹으러 달려가지만 요리사가 생쥐 잡아오라며 다시 쫓아냈다.] 이 톰이 밥을 받으러 오자 주는 척하면서 뺏어간다. 그리고는 저 쥐를 잡기 전까진 저녁 먹을 생각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내며, 총을 쏴서 쫓아낸다. 톰은 곧바로 제리를 잡기 위해 작전을 세웠으나, 훨씬 영악한 제리의 농간에 당하기만 한다. 도저히 잡을 방도가 안 나자 제리가 5:5로 밥을 나누어 먹자는 서약서를 주고는 둘이 짜고 쳐서 저녁을 얻어낸다. 하지만 약속을 파기하고[* 사실 톰이 직접 쓴 서약서가 아니긴 하다.] 톰 혼자 저녁을 먹으려고 하자 제리가 식사를 망쳐버렸고 불이 붙은 꼬챙이로 제리를 잡으려 했으나, 요리하던 요리사의 엉덩이를 지져버린다.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요리사는 쌍권총을 난사하며 톰을 쫓아가고, 제리는 주방에 있던 고기를 뜯어먹으면서 그 광경을 지켜보는 장면으로 끝난다. || || '''82''' || Hic-cup Pup[br]{{{-2 딸꾹질하는 강아지}}} ---- {{{-2 1954-04-17 😸🐶}}} || 스파이크는 자신의 아들 타이크를 재운다. 그런데 톰이 제리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타이크가 깨어나는데 타이크는 딸꾹질을 한다. 그래서 톰에게 아들이 딸꾹질을 하니까 만약 깨우면 가만 안 두겠다고 경고한다.[* 근데 여기서 스파이크의 차별대우가 나오는데, 처음에 아들을 재우자마자 날아온 카나리아가 지저귈 때는 그냥 점잖게 조용히 해 달라고 얘기한다.] 이걸 들은 제리는 톰의 꼬리를 깨물어 비명을 지르게 한다. 톰은 재빠르게 도망치고 스파이크는 아들을 재우기 위해서 추격을 그만둔다. 그 후로도 톰은 제리를 추격하지만 번번히 제리에게 당하고 만다. 스파이크는 자꾸 아들이 딸꾹질을 하자 멈추게 하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급기야 자신마저 딸꾹질을 하자 톰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분노한다. 하지만 딸꾹질 때문에 추격하지 못하고 아들과 함께 딸꾹질을 하는데 그동안 톰이 지붕에 올라간 제리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는데 갑자기 지붕의 수도관이 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그대로 스파이크와 타이크가 있는 곳에 떨어진다. 톰은 스파이크에게 죽을지도 몰라서 흙먼지로 시야가 안 보이는 틈을 타 재빠르게 땅을 파 무덤을 만든다. 스파이크는 이미 눈치채서 그 무덤을 째려보지만 딸꾹질이 멈추자 무덤에 있는 톰을 꺼내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앞으로는 무슨 문제를 일으켜도 신경쓰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하며 그걸 엿들은 제리는 문앞에 남쪽으로 가겠다는 쪽지를 내건 후 어디로 가는데 잠시 후 톰은 이제 마음 놓고 제리가 있는 곳에 가는데 문 앞에는 제리의 쪽지를 보고 어리둥절해하며 제리는 남쪽으로 가면서 끝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톰은 처음으로 스파이크와 타이크와 엮이면서 배드 엔딩을 맞이하지 않았다. || || '''83''' || Little School Mouse[br]{{{-2 제자에게 배우는 쥐}}} ---- {{{-2 1954-05-29 😸}}} ||결론부터 말하자면 the professor Tom(선생님 톰)에서의 캐릭터들의 포지션이 바뀌었다고 봐도 되는 셈. 제리는 니블스한테 고양이의 모든것들을 가르친다. 그리고 그 수업에서 세 가지 과제를 하는데, 첫 번째 과제인 고양이 수염 뽑기에서 니블스가 수염을 잡아당기며 톰을 끌고 오자 본인은 톰한테 얻어터지고, 두 번째 치즈 가져오기는 니블스는 자고 있는 톰을 깨워 손쉽게 가져온다. 잠이 덜 깬 톰은 그냥 다시 잔다. 마지막 과제인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하다가 제리는 톰에게 역관광당하고 니블스는 톰한테 방울을 선물하는 식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결국 제리는 자신이 받은 임명장을 냅다 버리고 결국 니블스가 제리와 톰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 이 회차는 제리가 실컷 톰에게 두들겨 맞는 첫 장면이기도 하다. || || '''84''' || Baby Butch[br]{{{-2 아기가 된 부치}}} ---- {{{-2 1954-08-14}}} ||떠돌이 고양이 부치는 창가에 놓인 고깃덩이를 보고 먹으려는 순간 톰에 의해 창문이 닫혀버린다. 고기가 먹고 싶은 부치는 다름아닌 아기로 분장하는데, 버려진 유모차와 넝마 기저귀를 입고 최대한 불쌍한 척을 하여 고기를 얻어내려는 속셈이다. 초인종을 누르자 톰이 나오고 톰은 갓난아기인 줄 알고 우유를 주고 뜨거운 물에 목욕을 시키자 당연히 아기가 아닌 부치는 거절한다. 결국 톰을 된통 때려눕히고 냉장고를 모조리 털어가려고 하자 제리가 고자질해 결국 부치는 쫓겨났다. 톰과 제리는 맛있는 저녁을 먹으려는데 부치가 자기가 썰겠다고 하자 특별히 고깃덩이를 내 주었고, 조그만한 조각 하나를 자르는 듯 하면서 힘으로 둘을 막으면서 큰 고깃덩이를 결국 뺏어먹는 데에 성공한다. || || '''85''' || Mice Follies[br]{{{-2 제리의 바보짓}}} ---- {{{-2 1954-09-04}}} ||야심한 밤, 싱크대와 세면대, 정수기를 전부 틀어 부엌을 물바다로 만드는 제리와 니블. 곧 둘은 [[냉장고]]의 냉동 케이블을 뽑아 물에 담그고 물을 전부 꽁꽁 얼려 집 안에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신나게 논다. 하지만 이 소리를 들은 톰이 상황을 파악하다가 곧 얼음판에서 미끄러진 니블에게 수염 세 가닥을 뽑혀버리고, 화가 난 톰은 둘을 쫓으려다 미끄러운 얼음판 위에서 제대로 움직이질 못하고 도리어 제리와 니블에게 꼬리를 붙잡혀 옷장으로 던져지지만, 옷장에서 스케이트를 발견해 신고서 둘과 추격전을 벌인다. 제리는 부엌 자재들을 이용해 톰을 방해하고 창고로 날려버리며 대항해 보지만, 톰이 끈질기게 쫓아오자 니블이 냉장고 장치를 해동으로 돌려 부엌을 다시 물바다로 만든다. 쫄딱 젖은 톰은 테이블 위로 도망치는 제리에게 분수기를 쏘며 제리를 잡으려 드는데, 그 순간 니블이 장치를 급속 냉동으로 돌려 부엌바닥과 함께 톰을 꽝꽝 얼려버린다. 얼음상이 되어 옴싹달싹 못하게 된 톰 주변을 돌며 제리와 니블은 다시 신나게 스케이팅을 즐긴다.[* 이 과정에서 몸은 움직이지 못할 뿐 눈동자만은 움직이면서 두 사람의 행동을 째려보는 톰의 모습이 압권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 나오는 BGM은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Op.66 중 '왈츠'이다.|| || '''86''' || Neapolitan Mouse[br]{{{-2 나폴리의 쥐}}} ---- {{{-2 1954-10-02 🤝}}} || || '''87''' || Downhearted Duckling[br]{{{-2 미운 오리 새끼[* 혹은 속상한 오리]}}} ---- {{{-2 1954-11-13}}} ||꽥꽥이가 자신이 얼마나 일방적인 성격의 소유자인지를 알 수 있는 편이다. 거울을 든 채 서럽게 울고 있는 꽥꽥이. 제리가 뭔 일인가 싶어 나와 보니, 꽥꽥이는 [[미운 오리 새끼]] 동화를 읽고 자신의 외모에 열등감을 느껴 울고 있던 것이었다. 꽥꽥이를 위해 제리는 갖은 방법으로 그를 꾸며주지만, 꽥꽥이는 그마저도 맘에 들어하지 않아하며 울고, 급기야는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 제리는 꽥꽥이의 자살을 계속 막으며 자존감을 북돋아주려 하지만, 급기야 꽥꽥이가 톰을 찾아가 자신을 먹어달라고 조르면서 제리는 톰으로부터 꽥꽥이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결국, 제리는 그를 달래는데 실패하고 오히려 암컷 오리가 와서 그를 위로해준다. 암컷 오리와 함께 사랑을 나누며 멀리로 가버리고, 제리는 어리둥절해하는 걸로 끝. || || '''88''' || Pet Peeve[br]{{{-2 불만거리[* 혹은 기분 나쁜 날]}}} ---- {{{-2 1954-11-20 🐶}}} ||여기서부터 톰의 주인이 조지&조앤 부부로 바뀐다. 부엌에서 음식을 몰래 먹던 톰과 스파이크는 주인 부부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부부가 반려동물들의 식비가 너무 많이 든다며 한 마리는 버리자고 논의하자 절박해져서 먹던 음식을 숨기고는(...) 심각해한다. 조지는 스파이크를, 조앤은 톰을 더 아꼈기에 의견 차는 쉽게 좁혀지질 않았고 톰과 스파이크는 부부의 마음에 들기 위해 갖은 애교를 떠는데, 이에 부부는 쥐를 잡아오는 동물을 남기기로 내기를 하면서 톰과 스파이크는 제리를 잡기 위해 대결하게 된다. 하지만 제리를 잡는 과정에서 둘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게 되고, 결국 칼싸움을 하다가 조지에게도 위해를 입히면서 결국 둘 다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이후 주인 부부는 반려동물을 키울거면 많이 먹지 않는 생쥐를 키워야 했다며 제리를 키우기로 하고[* 정작 이 대사가 나올 때 제리의 쥐구멍 안에는 음식이 한가득 있었다.] 톰과 스파이크에게 짐 다 쌌으면 나가라고 외치지만, 톰과 스파이크는 음식이 든 [[냉장고]]를 들고 튀며 에피소드 끝. || || '''89''' || Touché, Pussy Cat![br]{{{-2 받아라, 바보 고양이!}}} ---- {{{-2 1954-12-18 ~~🏆~~}}} ||중세시대 2편이자 총사 시리즈 프리퀄. 생쥐총사 제리에게 총사 지망생 니블이 찾아온다. 하지만 니블스가 닥돌하고 분별력 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못마땅했던 제리는 그의 아버지 프랑소한테 니블스는 총사가 될 자격이 없다는 편지를 쓰고 보내려 한다. 하지만 곧이어 톰이 제리한테 덤벼오고 니블스가 제리를 도와 톰을 내쫓는 모습을 보고 제리는 니블스를 비로소 총사로 인정. 그리고 니블스가 신이 난 나머지 칼을 휘둘러 대다 그만 사고를 쳐서 니블스를 혼내는 제리는 덤. || || '''90''' || Southbound Duckling[br]{{{-2 남쪽으로 가고픈 오리}}} ---- {{{-2 1955-03-12 😸}}} ||야생 오리들이 날아가는 걸 보고 남쪽으로 가길 원하는 꽥꽥이. 제리한테 작별인사를 고하고 떠나려 하지만 제리는 꽥꽥이같은 집오리는 농장 생활을 하는 거라고 책으로 보여주지만 꽥꽥이는 제리를 혼내듯이 말하며 결단코 고집을 꺾지 않는다. 그래서 제리는 꽥꽥이의 남쪽 여행 출발을 도와주지만 톰이 꽥꽥이를 요리에 써먹으려고 수차례 방해한다. 톰의 방해를 저지하고 쫓기다가 기어이 어느 공항에 와서 비행기에 숨어든다. 하지만 톰 역시 그들을 추격하는데 하필 제리와 꽥꽥이가 숨어든 비행기가 출발하려는 순간이라서 비행기에게 쫓기게 된다. 그렇게 비행기 바퀴에 치일 듯 했지만 얼떨결에 비행기 바퀴의 기둥을 잡아서 목숨을 건졌으며 톰은 기뻐한다. 그리고 꽥꽥이는 그토록 원하던 남쪽으로 오는데 성공하고 제리와 여가를 보내려 하나 몰래 쫓아온 톰이 그 둘을 모래통 속에 가두고 파라솔로 가리는 걸로 끝.[* 참고로 이때 꽥꽥이는 이런 게 인생이라며 이제 톰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말을 하는 순간 톰이 모습을 드러내 모래통 속에 가두는데,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교훈]]을 알려주는 듯 하다.] || || '''91''' || Pup on a Picnic[br]{{{-2 강아지와의 소풍}}} ---- {{{-2 1955-04-30 🐶}}} ||소풍을 갈 준비를 하는 스파이크와 타이크 부자. 하지만 톰이 제리를 쫓는 와중에 그들을 방해하고 이에 당황한 톰은 소풍 바구니를 정리해주고 튄다. 이후 어느 숲으로 소풍을 와서 톰과는 멀리 떨어지게 되었다고 안심하는 스파이크와 타이크. 하지만 톰은 기어이 거기까지 와서 제리를 쫓는다. 그렇게 제리를 쫓다가 스파이크의 소풍 바구니를 뒤적거리며 스파이크한테 걸려드는 상황까지... 잠시 스파이크와 타이크가 낮잠을 자는 사이에 개미떼들이 나타나고, 톰이 스파이크의 소풍 바구니에서 음식들을 낚아가고 있는 걸 발견하여 음식들을 다 가져가는 것[* 톰 때문에 또다시 계획이 다 틀어져버려서 빡돈 스파이크는 톰을 잡아다 족치려다가 개미들이 음식들을 다 가져가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데꿀멍]]한다.]으로 에피소드는 끝. || || '''92''' || Mouse for Sale[br]{{{-2 판매용 쥐}}} ---- {{{-2 1955-05-21 😸}}} ||어느 날 신문에서 흰 생쥐를 팔면 거액을 받는다는 뉴스를 본 톰. 그래서 제리를 끌어내 [[사기|하얗게 칠하고 애완동물 가게에 팔아서 거액을 받고]] 그걸 카페트 밑에 감춘다. 그러나 조앤이 기어이 그걸 발견하고 가져가 버린다. 그리고 그 돈으로 직전에 그 가게에 내놓은 제리를 분양해 온다. 톰은 제리의 정체를 밝혀내려 하지만 흰 생쥐를 괴롭히는 걸로 오해받아 창고로 쫓겨난다. 그리고 창문 밖으로 오다가 본인을 도발하는 제리를 보고 빡쳐서 물을 끼얹는다. 그리고 하얀 칠이 지워진 제리를 붙잡고 조앤이 나타나자 또 흰 생쥐를 괴롭히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반박하지만 그 사이에 제리는 밀가루로 다시 온몸을 하얗게 칠해버려서 또 조앤한테 맞는다. 이후에도 몇 번이나 제리의 하얀 칠을 벗겨내려 하지만 그러는 족족 제리는 다시 온몸을 하얗게 만들고, 결국 톰은 자기 스스로를 하얗게 만들어서 조앤의 호의를 얻은 다음 제리를 가지고 놀면서 복수하는 걸로 끝.|| || '''93''' || Designs on Jerry[br]{{{-2 제리의 디자인}}} ---- {{{-2 1955-09-02}}} ||제리를 잡을 쥐덫을 고안하는 톰. 마침내 설계도안을 완성하고 자신이 쥐덫을 완성해 제리를 잡는데 성공한다면 사업가들과 계약해 쥐덫 생산이 활성화되고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 상상하며 잠에 든다. 하지만 도안 속 그림 생쥐가 깨어나 제리를 깨워 톰이 그린 쥐덫 도안을 보여주며 경고를 하고, 이를 들은 도안 속 그림 고양이가 둘을 쫓는다. 제리와 그림 생쥐는 그림 고양이와 추격전을 벌이다 겨우 그림 고양이를 물로 녹여 펜에 빨아들이고 잉크통으로 돌려보내는데 성공하고, 톰이 깨어날 조짐을 보이자 쥐덫 도안에서 제리를 깔아뭉갤 금고를 떨어뜨릴 위치를 수정하고 각자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이윽고 잠에서 깨어난 톰은 고안한 대로 [[골드버그 장치]]를 응용해 쥐덫을 만들고서 제리를 유인하고, 제리가 올가미에 달린 치즈를 집은 순간 쥐덫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지막 순간이 오자 톰은 가는 길 편하라며 제리의 눈을 가려주고 담배를 물려주지만... 그림 생쥐가 고친 대로 쥐덫이 잘못 만들어진 바람에 금고는 톰 위로 떨어지고 제리는 도망친다. 덕분에 금고에서 네모네모 해진 채로 빠져나와 뭐가 잘못된 거냐고 한탄하는 톰으로 에피소드 끝. || || '''94''' || Tom and Chérie[br]{{{-2 톰과 셰리}}} ---- {{{-2 1955-09-09}}} ||중세시대 3편. 아름다운 생쥐 아가씨 릴리에게 푹 빠진 총사 제리는 릴리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편지를 쓰고 제자 니블에게 편지를 전해줄 것을 지시한다. 니블은 열심히 편지 배달을 가지만, 톰이 이를 보고 번번이 시비를 걸어오는 통에 쉽지 않은데, 그럼에도 제리는 총사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라며 니블에게 편지배달을 갈 것을 재차 종용한다. 니블이 톰에게 맞서 무사히 편지 배달을 마치고 오자, 제리는 답장에 기뻐하며 계속 편지 배달을 시키고, 덕분에 니블은 편지 배달을 갈 때마다 시비를 거는 톰과 맞서며 점점 만신창이가 된다. 하지만 세 번째 답장에서 릴리는 제리에게 결별을 통보하고[* 통보할 만 했다. 부하가 수차례 부상을 입어가면서까지 편지를 보내도록 하는 것에 정나미가 떨어질 법도 하니...] 상심한 제리는 편지를 찢고 액자를 치워버리며 릴리를 잊나 싶었지만, [[답이 없다|곧 다른 생쥐 아가씨 마리로 갈아타며(...) 구애편지를 쓰고 니블에게 배달을 시킨다]]. 이번에도 톰은 어김없이 시비를 걸어오나, 질릴대로 질린 니블은 톰을 쌩까고 다시 계속 갈 길만 가버린다. || || '''95''' || Smarty Cat[br]{{{-2 잘난척하는 고양이}}} ---- {{{-2 1955-10-14 🐶}}} ||총집편 에피소드 4편이다. 내용은 톰의 친구들이 톰의 집에 놀러와[* 이때 들떠서 신나게 달려가다가 스파이크가 보이니 종종걸음으로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간다.] 톰이 스파이크를 곯려줬던 것들을 모아놓은 영화를 감상하면서 스파이크의 뒷담을 마구마구 까는 내용인데, 여기서 나온 에피소드들은 순서대로 황홀한 세레나데, 낚시 소동, 종 울리는 제리이다. 그 와중에 제리가 나와서 같이 보려고 하자, 처음과 두 번째는 톰이 밖으로 걷어차서 자고 있던 스파이크에게 삼켜지게 만들고, 세번째는 부치가 차려다가 헛발질로 미끄러졌다. 결국 자꾸 자신을 무시한 것에 화가 난 제리가 자고 있던 스파이크를 집까지 끌고 와서 고양이들이 그의 뒷담을 까는 것을 다 보게 하였고, 세 번째 영화가 끝난 뒤에 부치는 스파이크가 바로 뒤에 있는 줄도 모르고 개소리를 흉내내면서 조롱을 하다가 스파이크를 본 순간 짖는 소리가 기어들어간다. 덕분에 개빡친 스파이크는 문을 부수고 물건을 던져대며 도망가는 고양이들을 추격했고, 그 장면을 제리가 찍으면서 에피소드가 끝이 난다. || || '''96''' || Pecos Pest[br]{{{-2 골칫거리 삼촌}}} ---- {{{-2 1955-11-11}}} ||제리의 삼촌 페코스가 찾아온다. 삼촌은 곧 있을 TV쇼를 준비하려고 기타 연습에 열중한다. 그러다 너무 힘을 준 나머지 그만 [[기타]] 줄이 끊어지고, 제리에게 줄이 좀 있냐고 묻자 없다는 답을 듣고는 새로운 줄을 찾았다며 곤히 자고 있던 톰의 [[수염]]을 뽑아쓴다. 졸지에 수염을 뺏긴(?) 톰은 당연히 페코스를 쫓았으나, 제리가 도와주면서 잡지 못한다. 페코스는 다시 기타를 치다가 또 끊어먹고, 또 톰의 수염을 뽑아간다. 결국 수염 3개째부터 페코스에게 겁을 먹은 톰은 페코스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치지만, 페코스는 끈질긴 집념으로 기어이 쫓아오는데다 또한 제리 사촌 머슬만큼의 괴력도 갖고 있어서 톰도 쉽사리 당해내질 못한다. 그렇게 계속 끊어먹고 뽑히고를 반복하다가 페코스가 제리의 집을 나간 후에야 전쟁은 마침내 끝난다. 대망의 대회 날 페코스는 연주를 하다가 또 기타 줄을 끊어먹었고, TV를 보고 있던 톰이 비웃자 TV 밖으로 손이 나와(!) 그나마 남아있던 톰의 마지막 수염을 뽑아가면서 성공적으로 노래를 끝마치는 것으로 끝이 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